광주 전남 통추위가 집회를 갖고
도청 이전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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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을 반대하는 광주 전남 통추위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시와 시의회가 도청 이전을
방조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시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시도 통합에 찬성한다고 결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추위는 오는 29일 부터는 서울에서 철야
농성을 시작하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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