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 전표와 차량등록증을 훔쳐 신상정보와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낸 뒤 인터넷 홈쇼핑에서 물품을 구입한

신종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이용해 인터넷 홈쇼핑에서 물품을 구입해 온 혐의로 25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4일 북구 풍향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40살 정모씨의

봉고차에서 정씨의 인적사항과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낸뒤 인터넷 홈쇼핑을 통해 260여만원의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700여만원을 편취한 혐�畇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