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의 고용촉진 훈련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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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도내에서 2천5백여명이 각종 직업훈련을 받았으나 이가운데 18%인 4백70여명만이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또한,훈련인원의 30%가량인 7백40여명이
중도탈락했고 취업인원은 6백여명에 그쳤습니다
올해만 30억원의 예산이 든
고용촉진훈련이 실효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일선 자치단체들이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다 위탁교육기관이 대부분 사설기관으로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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