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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정부 보조금을
횡령한 마을 어촌계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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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경찰서는
진도군 의신면 송군마을
38살 정모씨를 태풍 피해
보조금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마을 어촌계장인 김씨는
지난 99년, 태풍 올가 피해 복구비 1억 3천만원을 어민들에게 지급하면서 허위 세금과 보상 받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갹출받은 천 팔백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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