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일부 학교가
전자파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주변 백미터 안에
전기 시설이 설치된 곳은
동성 고등학교와 태봉 초등학교,각화 중학교 등
모두 세곳입니다.
이가운데 동성 고등학교는 학교 건물에서 30미터 떨어진 지점에 송전 선로가 지나고 있어
전자파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전자파를
오염물질로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스웨덴이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전자파의 위험 때문에 학교 주변의
전기시설 설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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