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공장 저장 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여수 산업단지내 호남 석유화학
납사 저장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63살
이철형씨등 3명이 숨지고 58살
김정효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등 작업 인부 4명이
탱크안에 들어가 찌꺼기 제거 작업을
하기 위해 전등을 켜다 일어난
스파크가 잔류해 있던 납사 가스에
옮겨 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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