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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떼기를 해준 논이
쓰러짐 피해를 적게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22개 시,군 105개 농가를 표본으로
벼 쓰러짐 피해를 조사한 결과,
중간에 물떼기를 해준 논의 도복율은 31%로,
물떼기를 하지 않은 논 69%보다 적었습니다.
중간 물떼기는
벼가 자라는 도중 논바닥의 물을 빼
병해충 방지는 물론 논바닥을 단단하게 해줘,
벼 쓰러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품종별로는
동진벼가 25%로 가장 도복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일본종인 천명과 희명벼 12%,
일미,동안 벼는 8%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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