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증축 동절기 공사 불가피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0-17 09:38:00 수정 2001-10-17 09:38:00 조회수 0

교육 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교실 증개축 공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 2월말까지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늦어도 9월 20일까지는 공사를 시작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의 증개축 대상학교 9곳 가운데

지금까지 공사를 시작한 학교는 한곳뿐이고

나머지 학교는 이달말이나돼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예정보다 완공이 지연되거나

동절기 무리한 공사 추진으로 인한

부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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