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석강등 관광지 해제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19 15:20:00 수정 2001-11-19 15:20:00 조회수 2

나주 지석강이 관광지에서 제외되는등

전남 도내 관광지가 대폭 정비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오늘 제3차 전남 관광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나주 지석강과 영암 월출산 온천,

고흥 성두도등 3군데에 대한

관광지 지정을 해제하고,

홍길동 테마파크와 녹차 소리 문화공원등 10군데를 신규 관광지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목포대학교 용역팀은

나주 지석강등은 관광지로 지정된지

20여년이나 됐지만 투자실적이 거의 없어

해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광지 지정 이후

재산권 행사를 제한 받아온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지역별 안배 형식의 신규 관광지 지정으로는

수요에 맞는 관광지 개발을 어렵게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