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 결성식이
주민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선착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민들은 경과보고를 통해
청계만 내의 각종 간척사업으로 바닷물의 흐름이 느려져 갯펄퇴적으로 인한 갯병이
발생하고 담수가 방류되면서 어패류가 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민들은 현장을 다녀간 수산전문 교수들도
이같은 피해사실을 진단했다며 간척을 허가한
기관이나 시행업자들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