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내간척지 백조떼 장관(1부)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1-27 17:22:00 수정 2001-11-27 17:22:00 조회수 2

지난 60년대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군 군내면의 백조도래지에 백조떼와 함께 쇠오리,청둥오리,쇠백로 등

겨울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아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백조떼는 20여년만에

가장많은 2백여마리로,

개답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소음이 줄고,먹잇감이 풍부해지는 등

주변 서식환경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 고니떼는 이곳에서 월동을 한 뒤 내년 봄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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