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대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군 군내면의 백조도래지에 백조떼와 함께 쇠오리,청둥오리,쇠백로 등
겨울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아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백조떼는 20여년만에
가장많은 2백여마리로,
개답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소음이 줄고,먹잇감이 풍부해지는 등
주변 서식환경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 고니떼는 이곳에서 월동을 한 뒤 내년 봄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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