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기념물인 순천 월평유적지에서
만4천여년전 것으로 추정되는
구석기 유물, 9천점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대 박물관은 최근,
순천시 외서면 월평유적지 천여평방미터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냥용 연장인 슴베와 슴베찌르개,
물건을 자르고 부수기 위한 긁개와 망치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연구하는
자료가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측은 이를 통해
월평지역이 석기 제작소였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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