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사채업 세무조사 유명무실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2-03 14:46:00 수정 2001-12-03 14:46:00 조회수 0

카드 연체 대납업소 등 고리 사채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별 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고리사채업을 근절하기위해 지난 4월부터

전담관리팀을 설치하고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해 지금까지

모두 40건의 신고가 접수됐스빈다.



하지만 이들 접수된 신고 가운데

실제 세무조사로까지 이어진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0월 이후에는

아예 단 한 건의 신고도 접수되지않고 있어

고리 사채업자에 대한 세무당국의 강경 대응 방침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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