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광주 서구청에 이어
광주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떡값 논쟁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태양"이라고 ID를 밝힌 한 네티즌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광주 교육계의 떡값 관행이
전국에서 가장 심하다고 주장하며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대해 또 다른 네티즌은 부분적인 현상을
일반화한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자신을 교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명절에 뜻을 표시하는 것은 예의에 속한다며
떡값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자는
다소 이색적인 주장을 펼치는 등
교육청 게시판에
떡값에 대한 찬반 양론이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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