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의 가정주부 살해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째를 맞고 있지만
이에 대한 수사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임부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단순 강절도범에 의한 살해와 원한이나 치정관계에 얽힌 살해의
두가지 가능성을 놓고 우범자와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나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
자칫 미궁으로 빠질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이용원 여주인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는 원한관계에 의한
살해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있지만
역시 결정적인 단서를 찾지 못 하고 있어
수사가 겉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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