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못해 아파트 복도에 방화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03 11:09:00 수정 2001-10-03 11:09:00 조회수 0

광주 광산 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 이불 등을

내놓고 불을 지른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55살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는 어제 새벽 5시쯤

추석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한 것을 비관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 15층 복도에 이불 등을

내놓고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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