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교사들의 성과 상여금
반납 결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시,도지부에 따르면
현재 광주는 49개교 1100여명이,
전남은 2만여명의 교사중 6천200여명이
정부가 추석전에 각 계좌별로 입금한
차등 성과금을 소속 학교별로 접수해 시.도교육청에 반납키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차등 성과상여금이 교직사회를 경쟁구도로 몰고가 결국 학교공동체의 파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는 성과상여금을 폐지하고 이를 수당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받은 상여금을 지난 추석전에 4등급으로 나눠
관내 초.중.고 교사들에게 차등 지급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