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연고 묘지에 대한 발굴이
이달 중순쯤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5.18 무연고 묘지 발굴을 위한 발굴팀을
전남대 법의학과와 조선대 치대 등
국내 학계와 연구진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유족측과 합의하고 이번주 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계약이 체결되면 육안검사팀과
발굴,채혈 팀 등 구체적인 팀 구성을
미무리한 뒤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중단됐던
5.18 행방불명 재심사 신청자에 대한
청문 심사를 이번 주안에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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