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바다에 버려진 25구의 중국인 밀입국자 사체를
수색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중국 대사관측은
자국민 밀입국자들을 개별적으로 면담한후
수사당국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여수문화방송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SYN▶(헬기 장면)
25구의 버려진 사체를 찾기위해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거친바다위를
해경경비함정이 샅샅히 뒤지고 있습니다.
(stand/up)-오늘 재개된
헬기 수색작업은 사체가 버려진
소리도 해역을 중심으로 인근 안도에서부터
먼바다 거문도 일원에 까지 폭넓게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더욱 거세지면서
어려움이 뒤따라
아직까지 한구의 사체도 발견되지 않고있습니다
◀INT▶
중국대사관측은 오늘
밀입국자들이 감호중인 여수 출입국 사무소를
방문해 자국민들로 부터 밀입국 경로와
사체유기등 사건경위를 전해들었습니다.
중국 영사는
해경과 출입국 사무소 관계자들과
사체발견이후 인도방안을 협의했으며
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당부했습니다.
◀INT▶
한편,해경은 이번 밀입국의 배후로 지목된
52살 여모씨가 자신의 배를 타고 고흥을 경유해
인근 도시로 달아난것으로 보고 여씨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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