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석유판매상 수백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0-17 11:13:00 수정 2001-10-17 11:13:00 조회수 4

40대 석유판매상이 수백억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주고 수십억원의

수수료를 받은 혐의를 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석유판매상 42살 정모씨가 유류 거래가 없는 사업자들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유류를 판매한 것처럼 가짜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 주고 약 5%의 수수료를 받아온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9년 8월 광산구 월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나모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주유소에서 천500여만원의 유류를 판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주고 50여만원을 받는 등 지난 3월까지

900여명의 사업자에게

모두 500억여원 어치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부가가치세 환급을

노리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이를 발행해 주고 액수의 약 5% 정도를 수

수료로 받아 챙겨온 것으로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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