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광주 김치대축제가 오늘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광주 김치대축제에서는
고유의 김치문화를 담은 전시관이 운영되고
40여개 김치 생산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북한에서 보낸
25가지의 김치와 젓갈 등이
특별 전시되고 있고
채소와 곡식의 생육과정을 주제로 한
자연 학습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주한 외교관의 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리고 내일은 김치 생산업체의
경연대회가 열리는 등 오는 21일까지 50여가지의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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