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사범 벌과금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1-17 18:57:00 수정 2001-11-17 18:57:00 조회수 4

해상과 해안에 기름 등

폐기물을 버리다 적발된 해양 환경사범의

벌과금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은

올들어서 지난달 말까지

관내 해역에서 해양 환경사범의 벌금은

114건에 2억 7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1%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벌과금 부과가

대폭 증가한 것은 유지문법으로 과학적인

수사끝에 검거된 컨테이너선의

벌금 6천만원 등 대형 선박의

법규 위반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해경은 오염행위 신고자들에게는

신병 보장과 함께 2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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