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억원대의 민물장어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켜온 수입 판매상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월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대만산 민물장어 70여 톤을 수입한 뒤
세관에 신고하지않고 전국 장어 판매업소에 유통시킨 혐의로 부산시 사하구 31살 임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관측은 민물장어의 경우
수산물 검사소의 검사를 마쳐야
정상적으로 수입통관을 할 수 있는데,
임씨는 통관과정에서의 장어 폐사등을 피하기위해 수입 신고를 하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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