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시가수매 실시 반발 없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26 17:08:00 수정 2001-11-26 17:08:00 조회수 0

◀VCR▶

농민 단체가 반발해온

벼 시가수매가 별다른 마찰없이 진행됐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강진 도암과 성전, 작천 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벼 시가 매입에 나서

예정물량 만 2백석을 수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된 오늘 시가 수매에서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수매가 인상과

수매 자체를 반대하는 농민 반발은 없었습니다



이는 시가 수매가가

40킬로그램 조곡 기준 5만 3천원으로

일반 도정업자의 매입가보다 2,3천원 많은데다,

영농 자금 상환등 목돈이 필요한

농가가 많았기 때문으로 농협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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