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택지개발 한계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28 11:23:00 수정 2001-11-28 11:23:00 조회수 0

광주 도시공사의 수익사업의 중심이

종전의 택지개발에서 리모델링 사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노대영의원은

광주 도시공사가 분양을 하고 있는 택지 가운데

5만3천여평이 분양되지 못하고 있고

2천억원에 가까운 분양대금이 회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의원은 또

주택보급률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택지개발사업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나 리모델링 사업에 눈을 돌려 공익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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