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값이 급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협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후 산지 돼지값은
100kg기준 한마리가 16만4천원으로
평균 18만원을 웃돌았던 이달 초 보다
10%이상 폭락했습니다.
도매시장의 하락세는 더욱 심각해
축산농협 공판장은
돼지 지육 1kg당 2천원으로
9월 초보다 2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돼지값이 급락세를 보이는 것은
경기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감소와
특히 추석을 앞둔 이달들어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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