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11월중순 뜬다(r)

김윤 기자 입력 2001-10-06 17:13:00 수정 2001-10-06 17:13:00 조회수 1

◀ANC▶

목포와 중국 연운항간 국제 카페리 선박 취항이 연기된 가운데 어제 목포경실련에서 목포시와 선사, 목포지방 해양청 관계자등이 참석해

목포와 연운항 취항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선사 관계자는 늦어도 오는 11월 중순까지는 배를 취항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토론회를 정리했습니다.

◀END▶



목포와 중국 연운항 항로에 선박을 취항시킬 대우선박은 우선 오는 11월 중순까지 배를 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중국측으로 회신이 와야 결정될 수 있다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INT▶노덕치 대표이사*대우선박*



국제 카페리선 취항이 연기된 데대해 소규모 무역상인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조형일 회장*서남부 무역협회*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선사의 직접적인 손실보전은 어렵다는 회신이 있었지만 지역개발세 부과는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 터미널 진입도로도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앞으로 선박이 취항한 뒤 활성화 진행상황을 봐서 국제 터미널 이전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김삼열 과장*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참가자들은 목포와 연운항 항로에 대해

너무 큰 기대와 우려도 금물이라며 무엇보다 민관이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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