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소각장 조례안 가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12 17:47:00 수정 2001-10-12 17:47:00 조회수 0

광주 상무 소각장의 정상 운영과

주민지원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오늘

상무 소각장 가동과 관련해

안전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는 조건으로

상무 소각장 운영과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광주시는

쓰레기 반입 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게 돼

하루 5백여만원에 이르는

재정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또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유급 환경 감시원을 두는 일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소각장 조례안은 지난 달 열린

임시회에 상정됐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보류된 데 이어

오늘도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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