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신보 유망서비스업 지원 나서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17 18:24:00 수정 2001-11-17 18:24:00 조회수 0

정부의 서비스업 금융 지원 방침에 따라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서비스 업종에 대한 공동 지원에 나섭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는 내년 6월까지

기업은행과 함께 전자상거래업이나

고용 알선업,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등

유망 서비스업종과 시도지사가 지정한

체인사업자에 대해 최고 30억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업체의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종전 매출액의 1/4에서 1/3로 확대하고

보증금액 10억원 이내에서는 심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은행은 대출금리를 6-8 퍼센트로 낮추고 융자비율도 대폭 완화해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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