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급증 속 연체율 높아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19 17:16:00 수정 2001-11-19 17:16:00 조회수 0

금융기관이 가계 대출을 확대하면서

가계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지난 9월말 현재

가계대출 연체금액은 290억원으로

지난 1/4분기보다 40억 여 원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연체비율도

지난 1/4분기 3.57 퍼센트에서

3.75 퍼센트로 0.2 퍼센트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이밖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과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등도 올들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계대출의 부실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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