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가계 대출 경쟁 심화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22 18:23:00 수정 2001-11-22 18:23:00 조회수 0

가계 대출 확대를 위한

금융기관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통합 국민은행은

올 연말까지 가계자금 대출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하고 오는 26일부터

그동안 은행권 신용대출 대상에서 제외된

영세상인과 저소득 근로자등에게

최고 천 만원까지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은행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무보증 O.K대출을 실시해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들의 경우

대출전용카드를 내세워

개인이나 사업자를 위한 대출에 나서는 등

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기관들의 대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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