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두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9월
어린이 천명에 한 명꼴이던 수두환자가
지난 주에는 천명당 4명꼴로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습니다.
5살에서 9살 사이에 발병하는 수두는
호흡기와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열을 동반한 수포와 식욕부진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인 환자발생 추이로 볼때
당분간 수두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단체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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