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의 정치참여가 지역 정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자치후보'의 당위성을 주장
하는 단체가 광주지역에서 출범했습니다.
광주.전남 자치연대는 오늘 광주은행대강당에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자치연대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감이 만연돼 있다"며
자치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뜻을 모아 개혁성, 참신성, 도덕성을갖춘 시민후보를 발굴, 지방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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