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단신R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9-27 17:05:00 수정 2001-09-27 17:05:00 조회수 4

다음은 간추린 소식을

김귀빈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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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98년 이후 발주한

10억원 이상의 관급 공사 가운데

36건의 공사에서

63억원의 공사비가 증액하는 등

잦은 설계 변경으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과 함께

건설 업자와의 유착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건설협회 등과 함께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건설업체 천6백여곳을 대상으로

자본금과 기술,인력 등에 대해

적격성 여부를 올해말까지 조사한 뒤

부실로 판명된 업체들을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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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의회가 추경 예산안을 거부한데 대해

나주시가 숙원 사업 차질과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 우려 등을 제기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반박문을 게재해면서

추경안을 둘러싼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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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여수권 관리단이

주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제2수어댐 건설공사를 백지화하기로 함에 따라

광양만 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공기관이 국가 추진 시책을 너무 쉽게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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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행정기관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범국민 준법운동 추진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과

의식 개혁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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