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형화 월드컵 이전 어렵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06 18:01:00 수정 2001-10-06 18:01:00 조회수 0

택시 회사의 대형화를 통해

경영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

내년 월드컵 안에 이뤄지기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택시 대형화와 선진화 업체에

택시를 증차해 주기로 하고

지난 7월 구체적인 증차 댓수를

택시 업계의 노사 합의에 맞겼지만

아직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안에 합의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업계 대형화를 위한 법인 합병 등의

상법상 절차에 7-8개월이 필요해

내년 월드컵 안에 이뤄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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