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선수단은
목표달성에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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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째까지 다소 부진을 보였던 광주는
육상 2백미터에서 조선대 김제다선수가
21초3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자일반부의 광주시청 서민석선수역시
2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등
오늘 하루만도 7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구기종목에서는
금호고와 호남대축구가 2회전에 올랐고
진흥고의 야구도 대전고에 12:2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전남은 조정과 수영등에서 예상밖의 강세를 보이며 오늘도 7개의 금메달을 보태
한자리수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영 남자일반부의 삼진기업 한규철선수는
접영 2백미터에서 2분00초63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육상 남대부의 이두행선수도 1500미터에서
3분47초34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구기종목에서 전남은
목포대의 농구와 여자하키가 2회전을 통과했고
화순실고의 배드민턴도 대구고를 3: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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