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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가을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섬진강변에서 시작된 곡성심청축제를 비롯해서 세계음식문화축제와 강진다산제등
다양한 축제들이 잇따라 준비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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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축제와 함께 곡성군이 자랑하는
심청축제는 고대소설속의 주인공 심청의 이미지를 환경과 연계시켰습니다.
역사속에 부활하는 실존인물 효녀 심청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국과 일본,중국학자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회의를 시작으로
마당극과 단축마라톤대회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로 엮어졌습니다.
◀INT▶곡성군수
이가운데 공양미 3백석모으기 행사는
시력이 나쁜 24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개안수술을 해주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곡성심청축제는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지역축제의 전국화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갑니다.
이밖에 북구민의 화합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4회 자미축제와
다산 정약용선생의 강진유배 2백주년을 기념하는 다산제가 내일부터 펼쳐집니다.
또 우리김치등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주김치축제와 세계음식축제가 각기 오는 17일과 18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낙안민속마을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서편제의 고향 보성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보성소리축제가 이어지는등
전남지역 곳곳에서는 남도특유의 서정이 베인
가을축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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