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공장 화재 8천여만원 피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17 22:57:00 수정 2001-11-17 22:57:00 조회수 0


어제 저녁 7시 30분쯤
무안군 삼향면 지산리 삼향 농공단지에 있는 신진수지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동과 안에 있던 원료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건조실에서 종업원들이
배관 연결을 위해 산소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용접 불꽃이 인화물질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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