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이 기형적으로 상승하면서

쇠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우의 산지 시세는

500킬로그램 1두에 460만원선으로

지난 9월보다 백만원 가량,

지난달보다는 60만원이나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지 가격도

한우 600그램 상품에 4만원대까지 치솟는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가 대폭 줄어든데다

소값이 더 오를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에

농민들이 출하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지난달 13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산지 돼지값은 16만원선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