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술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1-24 15:37:00 수정 2001-11-24 15:37:00 조회수 4

◀ANC▶

광주화단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광주청년미술제가 올해 처음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소식등

한주간의 문화계소식을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간이 벗어버린 허물을 통해 존재의 깊이를

느끼게하는 란제리.



환경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잠자리나

쉼없이 움직이는 사람의 입모양에서 느껴지는

공허함등 실험적인 작품들이 돋보입니다.



광주미술협회와 광주시가 광주화단의 인재육성차원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청년예술제는 예상밖의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윤해옥(참여작가)





이번전시는 실험정신과 작품성이 뛰어난

만 3-40세 미만의 청년작가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한 대규모 기획전이라는데서

그 의미가 큰 행삽니다.



Effect- 5초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 작품77)





러시아태생의 천재바이올리스트 칼리노브스키와

협연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리명곡으로 꼽힙니다.



광주시향은 이밖에도 베토벤의 교향곡 4번등을

연주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수준높은 문화의 향기를 전했습니다.





Effect-3초

(북구청합창단공연)



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수용을 위해

결성됐지만 프로에 손색이 없는 북구합창단이

1년여동안 갈고 닦은 하모니를

엮었습니다.



소프라노 정애련.이선영씨등도 협연에 나서

귀에 익은 가을가곡들을 선사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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