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 가운데
건축사가 업무를 대행해 세워진 건물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위법 건축을 방지하고 건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한달동안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 6백 50여곳에 대한
무작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부실시공 여부와 사용승인후 무단 증축이나 용도변경,
또 부설주차장 관리실태 파악 등이 중점 대상입니다.
북구청은 점검에서 적발된 건물은
우선 시정을 명령을 한 뒤,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당국에 고발조치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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