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연휴 첫날인 오늘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항로가 통제돼
귀성객들 3천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어제부터 남해 서부 전해상에
폭풍 주의보가 내려져 목포-가거도와
여수-거문도 항로등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도 폭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통제되는 항로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는
내일 오후 늦게쯤 해제될 것으로 보여
추석 연휴기간 섬지역을 찾는
귀성객 3천여명의
발길이 묶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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