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교통상황(R)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03 14:18:00 수정 2001-10-03 14:18:00 조회수 8

◀ANC▶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저녁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는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빚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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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행렬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읍에서 김제까지 29km와 유성에서 회덕까지 1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버스로는 5시간 30분,

승용차로는 6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귀경길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서해안 고속 도로의 개통으로

호남 고속도로의 교통부담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효과)-----



(스탠드업)

"한낮에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는

연휴 마지막날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습니다."



(효과)------



광주 평동공단 진입도로와 주요 시내도로는 차량들이 크게 줄어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효과)------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추석 연휴동안

광주로 유입된 차량 14만 3천여대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이미 12만 8천여대가 광주를 빠져 나갔기 때문에 지체 현상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고속도로에는

귀경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오늘밤 자정까지는 곳곳에서

지체가 반복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전국적으로 5-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지체와 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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