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남자 친구 어머니의
패물을 훔쳐 금은방에 팔아 넘긴 혐의로
광주시 치평동 21살 여대생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달 5일
광주시 중흥동에 사는 남자 친구의 집에서 남자 친구의 어머니 50살 주 모씨의
목걸이와 반지 등 3백만원가량의 패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호스트바에서 유흥비로 탕진한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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