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락에 대한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민감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지난 달
호남지역 주식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전달과 비교해 6.2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증가율이 1.2 퍼센트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5 퍼센트 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높은 단기 매매 성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 주가가 크게 떨어진 지난 달
지역 투자자들은 전달 4백억원의 순매도에서
110억원의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