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광주시 산수동
41살 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산수동 한 노래방에서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있던 동거녀
45살 하모여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약 11년전부터 하씨와
동거생활을 해오던 박씨는
지난 7월부터 성격차이로 별거를 하던중
다시 함께 살자고 했지만
하씨가 거절하고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다니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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