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벗어나 대도시로 옮기려는
교사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내년 3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전출입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전출 희망자는 2천3백여명에 달한 반면
전입 희망자는 30여명에 그쳤습니다.
또 전출 희망자 가운데 2/3가
광주로 옮기기를 희망하는 등
대부분 대도시로의 전출을 원했습니다.
반면 광주시 교육청의 경우는 다른 시도로 옮기겠다는 교사가 30여명에 그친 반면
전입 희망자는 천8백명으로
전남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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