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을 하루앞둔 제82회 천안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의 종목에서 기대치를 밑돌아 목표달성이 힘들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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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육상과 일부 구기종목에서 선전을 벌였으나 초반 단체전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위권에 맴돌고 있습니다.
광주는 오늘까지 금 38개를 따내며
종합점수에서 만6천9백47점을 획득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한계단 떨어진 종합15위에 머물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도 금 40개등 140여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복싱과 씨름등 투기종목의 부진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종합점수에서 이시각 현재 24098점을 획득하며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대전.경북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육상과 수영등 기록종목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단체와 투기종목이 부진해
지난해 수준에서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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