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 문인화의 마지막대가
의재 허백련선생의 예술혼을 담은
의재미술관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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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계곡 아래에
착공 2년만에 문을 연 의재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상설전시장등 3개의
전시실과 수장관과 자료실 다도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재문화재단은 개관에 맞춰
의재선생의 미공개작품 40여점을 포함한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선생의 예술혼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애장품등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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