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벼 수매가가
점진적으로 인하될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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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유통위원회는
2004년 쌀 개방 협상을 앞두고
벼 수매가를 올해보다
4-5%정도 인하하는 것이 타당하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해마다 750억원어치씩
정부 수매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 수매가 마저 인하될 경우
농협과 상인들의 벼 매입 가격 역시
동반 하락할수 밖에 없어
쌀 소득이 대폭 감소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재
내년부터 직불제 단가를 40만원선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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